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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 달 탐사선 아르테미스 2호

반세기 만의 유인 달 궤도 비행을 마치고 지구로 돌아온 아르테미스 2호는 지구로부터 가장 멀리 비행한 기록을 세운 것은 물론 우주 비행사의 면면으로도 여러 기록을 세웠다. 크리스티나 쿡(Christina Koch [kɹɪˈstiːnə ˈkʊk])과 빅터 글러버(Victor Glover [ˈvɪktəɹ ˈɡlʌvəɹ]), 제러미 핸슨(Jeremy Hansen [ˈʤɛɹə⟮ᵻ⟯mi ˈhæns(ə)n])은 각각 지구 궤도를 떠난 최초의 여성과 비백인, 비미국인(캐나다) 우주 비행사가 되었다. 아폴로 계획 우주 비행사들은 […]

이글루스 문답 바통 넘겨받았습니다.

imc84님께서 바톤/배턴/바통 받았음에서 제게 배턴/바통을 넘겨주셨습니다. imc84님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바톤’이라는 표기가 널리 쓰이고 있지만 영어 발음을 따른 ‘배턴’ 또는 프랑스어 발음을 따른 ‘바통’만이 표준어로 인정되는 표기입니다. 동일한 질문 패턴을 바탕으로 정해주신 주제에 대해 이어서 글쓰기하는 것 같은데 제게는 ‘언어정책’이라는 조금 부담스러운 주제를 주셨네요. 정확히 어떤 종류의 언어정책을 말씀하시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해 답해보겠습니다. 주어진 질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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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의 다민족, 다언어 도시 키르쿠크

이라크 정부군이 쿠르드 자치 정부군으로부터 북부 도시 키르쿠크(Kirkuk)를 장악했다는 소식이다. 키르쿠크는 쿠르드인 뿐만이 아니라 투르크만인(이라크 투르크멘인)이라고 부르는 튀르크인, 아랍인, 아시리아인 등이 사는 다민족 지역인데 쿠르드 자치 정부가 3주 전 키르쿠크를 포함한 관할 지역에서 독립 투표를 실시하자 이라크 정부가 반격에 나선 것이다. 키르쿠크는 수세기 동안 다민족, 다언어 도시였다. 쿠르드인과 투르크만인 모두 키르쿠크를 문화적인 수도로 여긴다. 1920년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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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위기에 처한 레바논의 유서 깊은 항구 도시 티레 또는 티루스, 티로스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에 있는 유서 깊은 항구 도시 티레(Tyre) 시내에 공습을 감행하여 최소한 여덟 명이 목숨을 잃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구시가지에 있는 기독교인 거주 구역에까지 이스라엘군이 대피령을 내리자 현지 기독교 지도자들이 국제 사회에 이스라엘의 공습을 막아줄 것을 호소했다. 그리스 가톨릭교의 티레 대주교 조르주 이스칸다르(Georges Iskandar), 그리스 정교회의 티레·시돈·부속 지역 관구장 주교 엘리아스 크푸리(Elias Kfoury), 마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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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비엔날레가 큐레이터 데프네 아야스를 거부한 이유

2024년에 열릴 국제 미술전인 제18회 이스탄불 비엔날레 예술 감독으로 영국 출신의 이보나 블래즈윅(Iwona Blazwick)이 지명되자 이에 대한 항의로 역시 2024년에 열릴 제60회 베네치아 비엔날레의 튀르키예관 감독 에스라 사르게디크 왹템(Esra Sarıgedik Öktem)이 사임했다. 논란이 된 것은 저명한 큐레이터이자 미술사가인 블래즈윅의 적임성이 아니라 비엔날레 자문 위원회가 만장일치로 추천했던 튀르키예 출신 큐레이터 데프네 아야스(Defne Ayas)가 이스탄불 비엔날레를 주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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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테니스 선수 ‘얀니크 신네르’는 ‘야니크 지너’로 표기하자

2024년 오스트레일리아 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우승은 세계 4위인 이탈리아 출신의 야니크 지너(Jannik Sinner)가 차지했다. 세트 스코어 0대2를 뒤집어 3대2로 역전승했다. 스물 두 살인 그의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언론은 그의 이름을 ‘얀니크 신네르’라고 표기하고 있다. 2022년 3월 4일 제160차 외래어 심의회에서 그의 이름을 이탈리아어 표기 규정을 적용하여 ‘신네르, 얀니크’로 심의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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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출신 지휘자 주빈 메타

2019년에 은퇴한 인도 출신의 지휘자 주빈 메타(Zubin Mehta)는 몬트리올 교향악단,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이스라엘 필하모닉, 뉴욕 필하모닉 등의 음악 감독을 역임한 세계적인 거장이다. 그의 모어인 구자라트어로 그의 이름은 ઝુબિન મહેતા Jhubin Mahētā ‘주빈 마헤타’로 쓰고 힌디어로는 ज़ुबिन मेहता Zubin Mēhtā ‘주빈 메타’로 쓴다. 힌디어 고유 어휘에는 /z/ 음소가 쓰이지 않지만 페르시아어, 영어 등에서 차용한 어휘에서 [z]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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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소수민족 한글을 공식 문자로 채택?

印尼 소수민족 공식 문자로 한글 채택 印尼에 ‘한글섬’ 생긴다…세계 첫 사례 (동영상 포함) 추가: Bahasa Cia-Cia dalam Abjat Korea (말레이인도네시아어) 추가(2차): 서울대 언어학과 이호영 교수 인터뷰 인도네시아 부톤(Buton) 섬의 소수민족 찌아찌아(Cia-Cia)족의 언어를 한글로 표기하기로 하고 찌아찌아어를 한글로 적은 교과서와 표지판을 보급한다는 보도가 있었다. 에스놀로그(Ethnologue)에 따르면 찌아찌아어는 7만 9000명의 화자가 있으며 남도 어족(오스트로네시아 어족) 말레이·폴리네시아 어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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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와이캄바스 국립 공원에서 태어난 멸종 위기 코뿔소와 코끼리 이름

최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남부에 있는 와이캄바스(Way Kambas) 국립 공원에서는 멸종 위기의 수마트라코뿔소 새끼 두 마리와 수마트라코끼리 새끼 두 마리가 태어났다. 세계 자연 기금에 의하면 현존하는 코뿔소 다섯 종 가운데 가장 덩치가 작은 종인 수마트라코뿔소는 개체 수가 약 40마리에 지나지 않으며 아시아코끼리의 아종인 수마트라코끼리도 야생에 2400~2800마리밖에 남아있지 않고 그 가운데 3분의 1이 수마트라섬에 산다. 수마트라코뿔소(Dicerorhinus sumatrensis)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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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화석 인류 명칭 바로잡기

인도네시아는 아프리카 외의 지역 가운데 가장 오래된 화석 인류가 많이 발견된 곳으로 손꼽힌다.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인도네시아에서 발견된 화석 인류를 이르는 표제어로 ‘자바^원인(Java原人)’ 및 ‘자바^직립^원인(Java直立猿人)’ 외에 ‘와자크-인(Wadjak人)’, ‘솔로-인(Solo人)’, ‘모조케르토-인(Modjokerto人)’ 등이 실려있다. 그런데 이런 용어 상당수는 재정리가 필요하지 않을까 한다. 19세기 말까지 네안데르탈인 등 옛 인류의 화석은 우연히 발견된 것이 전부였는데 최초로 의도적인 탐색을 통해 화석 인류가 발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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