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뤼브루크의 기욤/뤼브룩의 빌럼, 몽골 황제를 만나다: 중세 유럽인 이름 표기의 어려움

마르코 폴로(이탈리아어: Marco Polo [ˈmarko ˈpɔːlo], 1254년~1324년) 이전에도 몽골 제국의 황제를 만난 유럽인들이 있었다. 칭기즈 칸(Činggis Qaγan 칭기스 카간, 1162년경~1227년)이 세운 몽골 제국의 정복 활동은 그의 후손들에 의해 계속되었다. 칭기즈 칸의 손자이자 몽골 제국의 사한국(四汗國) 가운데 하나인 킵차크한국의 시조 바투 칸(Batu Qan, 1207년경~1255년)이 이끄는 몽골군은 1240년 동유럽의 키예프 대공국을 멸망시키고 이듬해에는 헝가리 평원을 휩쓸었다. 오스트리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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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아즈텍 제국이 우리와 같은 말을 썼다는 주장의 실체

에스파냐어를 전공한 배재대학교 교수 손성태는 《우리 민족의 대이동》이라는 책에서 아메리카 인디언의 조상이 우리 민족이며 멕시코의 아스테카 제국을 건설한 주체도 한민족이라는 주장을 폈다. 이 책을 확인하지는 못했지만 그가 쓴 글 〈멕이코에 나타난 우리민족의 언어: 나와들어의 생활용어를 중심으로〉와 관련 신문 기사, 블로그 글 등에 실린 아스테카 제국의 언어인 고전 나와틀어 속에서 우리말을 발견할 수 있다는 주장이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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