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마다 다른 음운 체계
주석: 외국어를 한글로 표기하는 문제를 논하려면 음운 체계가 무엇인지, 음소가 무엇인지 등에 대한 기초 지식이 필요하다. 그래서 예전에 표기위키: 외국어의 한글 표기에 “언어마다 다른 음운 체계“라는 제목으로 썼던 것을 원문 그대로 옮겨왔다. 외국어의 한글 표기가 통일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왜 한국어 화자 세 명에게 낯선 언어로 된 이름을 들려주고 원 발음에 가까이 한글로 적으라고 하면 세
주석: 외국어를 한글로 표기하는 문제를 논하려면 음운 체계가 무엇인지, 음소가 무엇인지 등에 대한 기초 지식이 필요하다. 그래서 예전에 표기위키: 외국어의 한글 표기에 “언어마다 다른 음운 체계“라는 제목으로 썼던 것을 원문 그대로 옮겨왔다. 외국어의 한글 표기가 통일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왜 한국어 화자 세 명에게 낯선 언어로 된 이름을 들려주고 원 발음에 가까이 한글로 적으라고 하면 세
1446년 훈민정음을 반포한 세종 대왕은 신숙주, 최항, 성삼문, 박팽년 등의 집현전 학자들에게 한국의 한자음을 바로잡기 위해 음운서를 편찬하라는 명을 내린다. 이렇게 해서 1448년 반포된 한국 최초의 음운서가 바로 《동국정운(東國正韻)》이다. 동국, 즉 한국의 바른 운을 제시한다는 뜻에서 이름이 지어졌다. 어떤 이는 이 《동국정운》의 편찬을 두고 결국 훈민정음은 한자음을 바로잡기 위해서 창제한 것이 아니냐는 말도 한다. 거기까지는 모르겠지만 중국의 음운학에
어려서부터 언어에 관심이 많았다. 세계의 다양한 언어와 문자에 대해서 배우는 것이 그렇게 흥미로울 수 없었다.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자란 환경 덕분에 한국어와 영어를 모두 자유자재로 구사하게 되었고 학교에서는 프랑스어와 스웨덴어도 공부했다. 그러다 몇 년 전부터 한국어 이외의 언어(이하 외국어)를 한글로 적는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다. 세계가 비좁아진 오늘날 외국어의 발음을 한글로 적을 일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