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베니아의 상징, 트리글라우산

폭염으로 인해 슬로베니아의 국기에도 등장하는 나라의 상징 트리글라우(Triglav)산의 빙하가 모두 녹아 내렸다고 한다. 19세기에는 40헥타르에 달했던 빙하가 20세기에 들어서 급격한 감소를 보이다가 유럽에서 기록상 가장 더웠던 3개년이 모두 지난 5년 동안 발생하면서 그마저 산비탈에 남았던 얼음이 모두 사라진 것이다. 트리글라우는 ‘세 개의 머리의’를 뜻하는 슬라브 조어 *tri-golvъ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tri는 ‘셋’, *golvъ는 ‘머리의’를 뜻한다(슬라브 조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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