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Tuileries 정원은 ‘튈르리’? ‘튀일리’?
튀일리 정원(Jardins des Tuileries)은 베르사유 궁전의 조경을 담당했던 앙드레 르노트르(André Le Notre)가 1664년 설계하였으며 오늘날 파리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파리가 자랑하는 관광 명소이다. 아돌프 폰 멘첼(Adolph von Menzel)의 《튀일리 정원에서의 오후(Nachmittag im Tuileriengarten)》 이 정원은 튀일리 궁전(Palais des Tuileries)에서 이름을 따왔다. 1559년 앙리 2세가 죽은 후 섭정이 된 왕비 카트린 드메디시스(Catherine de Médicis, 피렌체의 메디치 가문 출신)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