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어

다음 타이 국왕 이름은 ‘와찌랄롱꼰’이 아니라 ‘와치랄롱꼰’

세계 최장 재위 국왕이었던 타이의 푸미폰 아둔야뎃(타이어: ภูมิพลอดุลยเดช Phumiphon Adunyadet, 통용 로마자 표기: Bhumibol Adulyadej [pʰuː.mí.pʰon ʔà.dun.já.dèːt], 1927년~2016년)이 숨지면서 왕세자였던 와치랄롱꼰(타이어: วชิราลงกรณ Wachiralongkon, 통용 로마자 표기: Vajiralongkorn [wá.ʨʰí.rāː.lōŋ.kɔːn], 1952년생)이 새 타이 국왕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2005년 4월 26일의 제62차 외래어 심의회에서는 당시 타이 왕세자명을 ‘마하 와찌랄롱꼰’으로 정했다. 원어 표기는 Maha Wajiralongkorn으로만 제시하고 타이 문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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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3차 외래어심의위 심의 결과

국립국어원 게시판에서: 제83차 정부·언론외래어심의공동위원회 심의 결과 국립국어원과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정부·언론외래어심의공동위원회는 2009년 3월 25일 낮 12시 한국프레스센터 제83차 심의위원회를 열고, 지난 1월에 출범한 미국 오바마 정권의 내무, 상무장관 등 내각과 미국 환경보호국(EPA)국장, 무역대표부(USTR)대표 등 각료급 10여 명의 이름을 포함한 총 43개의 외국 인·지명의 우리말 표기를 심의, 결정했다. 특히, 심의회에서는 변경된 몰도바의 수도명과 타이 방콕 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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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문자를 몰라도 태국어를 한글로 표기할 수 있다

외래어 표기법에서 다루는 태국어 관련 규정은 비교적 최근인 2004년 12월 베트남어, 말레이인도네시아어와 함께 추가되었기 때문에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래도 이전에 ‘푸켓’, ‘푸케트’라고 부르던 태국의 지명을 지금은 새 표기법 규정에 따라 ‘푸껫’이라고 부른다고 하면 고개를 끄덕이실지 모르겠다. 그러면 언론에서는 태국어 표기 규정을 잘 지키고 있을까? 얼마 전에 태국 반정부 시위에 대한 보도가 많았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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