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루시’가 ‘벨라루스’로 바뀐다

벨라루스 국기 외국어와 외래어의 한글 표기를 심의하는 정부·언론 외래어 심의 공동위원회는 12월 11일 제82차 회의 결과를 발표하였다. 특기할만한 부분은 지금까지 ‘벨로루시’로 표기하던 국명을 ‘벨라루스’로 적기로 한 것이다. 다음은 국립국어원 홈페이지에 실린 설명이다. 특히, 이 밖에 옛 소련에서 1991년에 독립함과 동시에 국명을 바꾼 ‘벨로루시’의 표기를 새 국명에 맞게 ‘벨라루스'(정식 명칭은 ‘벨라루스 공화국’)로 통일해서 적기로 했다. 1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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