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오류투성이인 제92차 외래어심의위 결정안 분석

정부·언론외래어심의공동위원회는 언론에 보도되는 이름들을 중심으로 외래어 표기법을 적용하여 한글 표기를 결정한다. 그런데 최근 들어 심의위 결정이 질적으로 하락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원 발음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대충 정하는 것이 아닌가 할만큼 이상한 표기가 부쩍 늘었다. 지난 9월 15일 심의위에서 결정한 표기들을 자세히 들여다보자. 국립국어원 게시판에서 찾을 수 있는 심의 결정안 전문을 싣는다. 해설은 파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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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국호는 ‘바라트’로 바뀔까?

이번 주말에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만찬 초청장에서 드라우파디 무르무(Droupadi Murmu, 산탈어: ᱫᱨᱚᱣᱯᱚᱫᱤ ᱢᱩᱨᱢᱩ Drawpadi Murmu) 대통령을 President of India 대신 President of Bharat라고 표현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달 말 소집될 임시 국회에서 India 대신 Bharat를 인도의 국호로 지정하는 결의안이 나올 것이라는 보도도 있지만 인도 정부는 침묵하고 있다. 야당 인도 국민 회의(Indian National Congress)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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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달 탐사 계획 ‘찬드라얀’

인도의 달 탐사선 찬드라얀 3호(Chandrayaan-3)가 8월 23일 세계 최초로 달 남극 지역에 착륙하는 데 성공한 이후 탐사차 프라기안(Pragyan)이 탑재된 레이저 유도 분광기를 가지고 달 표면을 분석하여 남극 지역에도 황(黃)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밝혔으며 알루미늄, 칼슘, 철 같은 원소도 감지했다. 달에 황이 존재한다는 것은 이전에도 알려졌지만 남극 지역에서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착륙선 비크람(Vikram)에 탑재된 찬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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