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의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 시아 라퐁
인구 7만 명인 카리브해의 작은 섬나라 도미니카의 국가가 스타드 드 프랑스 경기장에 울려퍼졌다. 파리 올림픽 육상 여자 세단뛰기에서 시아 라퐁(Thea LaFond)이 도미니카의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그것도 금메달로 따낸 것이다. 인구 1140만 명으로 카리브해에서 경제 규모가 가장 큰 도미니카 공화국과 혼동하는 일이 흔하지만 도미니카는 이름만 비슷하고 역사와 문화가 꽤 다르다. 도미니카 공화국은 에스파냐어를 공용어로 쓰지만 […]